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0년도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이하 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공단 경기북부지사 회의실에서 '2020년도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근로지원인 지원사업(이하 사업)'이란 장애로 인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위해 부수적 업무를 대신 수행해주는 근로지원인을 사업장에 배치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사업 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인 4개 기관과 내년부터 신규로 활동할 4개 기관 등 8개 기관의 기관장 및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우수수행기관 감사패 수여, 내년 사업 운영지침 전달 교육, 업무 현장 애로사항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사업 내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경기북부 지역 중증근로장애인의 장기근속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내년도 근로지원인 지원 서비스 인원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양적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지사와 수행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