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인천농아인협회 부평구지회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평장복)과 인천농아인협회 부평구지회가 9일 부평장복에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물적·정보 자원을 공유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한 양 기관간의 상호 교류 협력,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협력 진행, 장애인복지사업 관련 홍보, 장애인식개선 등을 위한 편의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부평장복 정규원 관장은 “상호협력 협약에 힘입어 공동 사업,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8년에도 함께 청각여성장애인의 결혼식을 지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공예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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