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3월 인천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립지원스쿨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인천지적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자립지원스쿨' 이용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립지원스쿨은 지난 2017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성인 지적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 사회적 자립 및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자립지원스쿨 운영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권익옹호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자기결정능력향상교육, 성교육과 자립생활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안전교육, 자립생활기술교육, 문화여가지원을 위한 페이퍼아트, 음악치료, 문예창작교육과 각종 공예교실,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뉴스포츠, 축구교실, 댄스교실 등이 이뤄진다.

희망자는 전화(032-888-8369)로 신청하면 되며, 대면상담과 적응심사를 거쳐 이용여부가 결정된다. 이용인 정원은 10명이며 취업 등으로 결원 발생 시 대기순으로 이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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