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관의 날을 맞아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전신인 서울태화여자관이 개관한지 100주년 되는 해로 이는 서울시 사회복지관 시작 100년을 의미한다. 기념식은 이를 특별히 기념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우수 직원 4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1921년부터 100년 동안 위기의 순간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위상을 지켜 온 사회복지관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시작될 100년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영상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진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가까운 이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지역복지 중심 기관으로서의 인식 확대와 서울시 복지정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참석자 안전을 위해 사전 발열 체크 및 출입자명단 작성, 열화상 카메라 등을 준비,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속 우수 직원 표창 대상자와 소수 내빈만 초대해 50인 미만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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