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양천장복 묵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양천장복)의 서예 자조모임 ‘묵향’이 지난 22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특선 2명, 입선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천장복 묵향은 서예를 통해 정서 안정과 필력 단련 및 친목 증진을 도모한다. 매주 화요일 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배인숙 강사의 지도로 연습에 매진하며 매년 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특선을 수상한 이 씨는 “서예를 배운 지 1년 4개월이 됐다. 서예는 정신집중에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출품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묵향 참여 문의는 양천장복 문화여가지원팀(070-4804-607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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