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19년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최경숙 개발원 원장과 관계자 및 혁신단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장 수여와 시민혁신과제 발표가 이뤄졌다.

혁신단은 장애인 정책연구, 장애인 권리보장, 장애인 자립기반, 혁신 경영체계 고도화 등 4개 부문에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유관단체 종사자, 장애 당사자 및 가족, 학생, 회사원,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활동 기간인 오는 12월까지로 혁신계획 이행을 위한 정기회의 및 주요 행사 참여, SNS 채널을 통한 의견제안 및 토론, 활동 기록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개발원이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관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과 향후 활동 계획도 논의하게 된다.

최경숙 원장은 “학생부터 유관단체 종사자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혁신단으로 모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며 “장애인 재난안전 대응 및 채용 확대, 국민 참여와 협력 확대 등의 혁신계획을 이행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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