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일본 사회기술연구개발기관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한윤경)가 3일 오후 1시 일본 사회기술연구개발기관(Research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for Society, 이하 RISTEX) 아키라 모리타(森田 朗) 소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 총 11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공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추진 중에 있는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 효과강화를 위한 장애특화 몰입 콘텐츠 기술개발’ 사업 관련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일본 RISTEX에서 요청해 추진됐다.

일본 RISTEX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으로,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견학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가상 직업훈련 콘텐츠(VR) 기술 개발’이라는 사회문제해결형 우수과제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일 간 사회문제해결 R&D 공동연구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고등학교(특수학교·급, 전공과 포함)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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