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중앙)에서 ‘2019 서울시 장애인 공감·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이해 부족에서 오는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통합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말을 맞아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14개의 체험·참여부스, 시민놀이 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럼 이권희 대표는 “오늘 이 축제의 자리가 한 순간의 즐김이 아니라 작은 변화의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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