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행된 1차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콘서트 전경.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서울 대조초등학교에서 1차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이하 세바통)’을 실시했다.

이번 세바통은 미래의 직업인이 될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당사자 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고, 공연과 강연 그리고 토크를 통해 장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휠체어무용가 김용우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상헌씨, 아트위캔 김민정 사무국장, 장고협 조호근 고용지원국장이 패널로 출연해 살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한편 장고협은 1차 서울대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차 제주 등 전국 9개 초·중·고등학생들을 찾아가 소통할 예정이며, 세바통 관련 문의는 장고협 대표번호(02-754-77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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