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화성 개발원장, 송순기 연합회 이사장, 윤용구 개발원 직업재활부장, 김용철 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개발원과 연합회는 저작권지킴이 모집 및 선발, 직무교육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개발원은 저작권지킴이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취업 장애인별 직업재활기관 연계, 취업 후 적응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근로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화성 원장은 “저작권지킴이 업무는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면 재택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증장애인에게도 적합한 일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저작권지킴이와 같은 다양한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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