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2015년 상반기 영등포구 내 우수기관에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참여토록 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 대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체크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회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는 개발원 외에도 한화금융센터,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유화증권 등 7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을 위한 조사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6개월 간 실시됐다.

개발원은 8월 중 서울시 영등포구로부터 인센터브 300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이를 이룸센터 건물 2층 회의실, 교육실 등에 고효율시설(LED)을 설치하는 사업비 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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