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이상희)은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015 양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장애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권과 실천’ 수업과 ‘도시탐험’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시탐험은 휠체어를 타거나 또는 선글라스를 쓰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과 사회환경을 느껴보는 것을 말한다.

이상희 관장은 “이번 2015년 양천구 어린이집 교육교사 장애인권교육으로 장애아동통합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개별 장애학생에게 제공되는 통합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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