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야제 풍경. <사진=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참가선수들과 충남도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가운데 열렸다.

13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공주·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참가선수·지역주민들의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신풍예술단·인기연예인 등의 축하공연 전야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가선수 및 지역주민 5천여명이 참여해 천안종합운동장 화합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SBS 손기훈·이매리 아나운서 사회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전야제 행사에는 신풍예술단 50여명이 천지의 소리라는 주제로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주제공연을 펼쳤으며 장애인가수 박유하·김지선씨 및 가수 현철, 해바라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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