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소속 (왼쪽부터)이성철, 박영준, 김수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19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출전선수 7명 전원 메달 획득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결과 사격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이성철·박영준·김수완 선수가 10m 공기소총 입사와 50m 화약소총 복사에서 각각 1853.9점과 1820.6점을 획득해 금메달 2개를 얻었다. 추가로 50m 화약소총 3자세에서도 3,298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명순·문애경·서영균·김영배 선수도 25m 화약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각각 1662점과 1543점을 얻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ㄷ. 서영균·김영배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1635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서영균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548점과 25m 화약권총에서 568점을 획득해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수완 선수는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625.1점으로 은메달, 이성철 선수가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622.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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