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창작극 '삐딱 선'을 선보인다.

창작극 '삐딱 선'은 '바로 선' 신체와 '삐딱 선' 신체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적 규범에 대해 질문한다.

개인의 육체가 사회적 억압에 트라우마를 입어 자유로운 욕망 실현을 억제당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육체와 감성의 해방을 고민한다.

공연은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입장권은 정가 10,000원이며, 인터파크 티켓링크(1544-1555) 혹은 성북마을극장 1층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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