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미술작가와 보호자들이 창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아르브뤼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창립전 ‘Artburt Plus 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르브뤼코리아의 대표 미술작가 금채민·김기정·이규재·이다래·정도운 5인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화려한 색감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들 작가는 국내 장애인 관련 미술대회 수상경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김기정·이규재 작가는 한우리 미술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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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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