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신입생들에게 수업료 전액을 제공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말까지이며, 접수는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서 ▲대학입학 합격증 사본 ▲장애인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록금 고지서 사본(필히 수업료 금액을 명시할 것)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 함) ▲과세증명서(재산세, 종합토지세, 자동차세) 혹은 미과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복지회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뇌성마비복지회는 2004년에 중·고등학교, 대학교(2,3년제 대학 포함) 및 특수학교(초·중·고등부)를 졸업하는 뇌성마비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

문의: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봉사부 ☎ 02) 932- 4292, 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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