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 이하 고용개발원)이 22일부터 26일까지 동료지원가 보수교육(시범)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동료지원가란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동료지원가가 되어 중증장애인 동료를 상담 등 활동을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과정은 동료지원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동료지원가 임파워먼트(Empowerment), 동료상담의 이해와 실제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2019년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동료지원가를 대상으로 5일 간 맞춤형으로 개설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화상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고용개발원은 향후에도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고용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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