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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편의 점검

터치식자동문 많아 휠체어사용인 출입 불편 없어

탈의실 옷장, 화장실 등받이 등 일부 개선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10-13 18:31:50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전경.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전경.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지난 8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장애인건강검진센터국립재활원 내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건립됐으며, 오는 1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3일 장애인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다. 반면 주출입문 옆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은 설치돼 있지 않았다.

1층 안내데스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해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2층 일반촬영실, 골밀도검사실, 탈의실 등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곳의 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하지만 가족탈의실, 남녀장애인탈의실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특히 2-3층에는 화재, 재난 시 대피를 할 수 있는 경사로나 베란다가 설치돼 않았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끄럼틀 구조대만 설치됐다.

1-2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1-2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이 튀어 나와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2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의 경우 검사실 옆에 작은 창문을 만들어 장애인들이 소변 검사 용기를 창문을 열고 그곳에 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3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 입구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출입문은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3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여기에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이에 대해 장애인건강검진센터 담당자는 “예산을 확보, 내년 옆 건물 2-3층과 연결 통로를 만들어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뒤 “점자안내판은 다시 제작 중이며, 화장실 등받이를 새로 설치하고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을 마련하는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다. 반면 주출입문 옆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다. 반면 주출입문 옆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1층 안내데스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해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1층 안내데스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해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3층에는 화재, 재난 시 대피를 할 수 있는 경사로나 베란다가 설치돼 않았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끄럼틀 구조대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3층에는 화재, 재난 시 대피를 할 수 있는 경사로나 베란다가 설치돼 않았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끄럼틀 구조대만 설치됐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층 일반촬영실, 골밀도검사실, 탈의실 등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곳의 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층 일반촬영실, 골밀도검사실, 탈의실 등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곳의 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층 가족탈의실, 남녀장애인탈의실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2층 가족탈의실, 남녀장애인탈의실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3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3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재질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여기에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여기에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1-2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이 튀어 나와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1-2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이 튀어 나와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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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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