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김정남 기자

충남 부여에서 지적장애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지적장애 1급 이 모(54·여) 씨가 지난 13일 오전 9시쯤 부여군 은산면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실종전담팀을 비롯한 경찰관 100여 명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을 투입해 마을 공·폐가와 야산을 수색하고 있지만 이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이 씨는 160㎝의 키에 뚱뚱한 체형, 둥근 얼굴로 외출 당시 분홍색 상의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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