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이균형 기자

출장 교육을 한 것 처럼 거짓 근무일지를 꾸며 수 백만원을 타 낸 계약직 특수교육 순회교사 등 직원 6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2일 순회교사 6명에게 출장비를 반납하도록 하는 등 징계결정을 한 뒤 이를 전라북도 교육청에 보고했다.

그러나 특수교육과 관련한 이같은 비리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어 교육당국의 보다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한편, 장애인관련 단체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계약직 특수교사들이 늘면서 이같은 일이 빚어지고 있다며 법정정원 확보와 장학사 배치 등을 요구하는 회견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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