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희망드림 장학생 6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희망드림 장학생 제도는 산재근로자 가정에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고등학교 졸업까지 1인당 연간 최고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산재 장해등급 1~7급자, 이황화탄소 질병 판정을 받은 장기(5년 이상) 요양자 등의 가족 중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나 재학생이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장학생 선발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해당학교 소재지를 관할하는 공단의 지역본부 또는 지사 재활보상부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0월 7일 16시 이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문의: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부(052-704-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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