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지소(이하 서울지소),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새벽지기센터), 도전하는 사람들(이하 도사모)이 오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개소식은 올해 1월 새롭게 마련한 서울 중랑구 중화동 태능에셈빌 209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지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표로 2011년 7월 16일 창립했다. 이후 1년 5개 월 동안 노원구 지역에서 장애인인권아카데미를 비롯해 장애인문화와 건강권 실현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새벽지기센터는 2000년 장애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내 자조모임으로 출발해 장애 청년들의 사회소통과 유대증진을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해 7일 출범식을 갖고 자립생활센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도사모는 2003년 사진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소통을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자조모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사진교육과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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