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2일까지 ‘다문화장애가정 희망더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가정을 모집한다.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동안 장애자녀 정서·학습지원, 또래 친구 문화체험, 가족캠프 등이 진행된다.

희망하는 다문화장애가정은 22일까지 홈페이지 (www.ssrp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협회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22일까지 모집한다. 특수교육, 재활, 사회복지, 기타관련 학과 전공 대학(원)생 등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다문화장애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의 :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중앙다문화가정지원센터 (02-2637-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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