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이하 한발연)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발달장애인법 제정 당사자 토론회 ‘발달장애인 우리가 말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과 생각이 존중된 법안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발달장애인법안은 발달장애인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5월 국회에 발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과 일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신현욱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인, 신승희 북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직업훈련생, 장민원 리드릭 근로인이 발제를 맡는다.

이어 염형국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윤혜령 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 집행위원장, 김치훈 발달장애인법제정 추진연대 법제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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