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일기
목록
성인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이 일으키는 질환
카테고리 : 건강일기 | 조회수 : 1712021-04-19 오후 9:43:00
우리 몸의 혈액 농도가 증가하면 그 신호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로 전달되어 적당량의 인슐린이 나와 다시 혈액을 타고 세포에 전달되어 혈중 포도당 농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데 저항이 생겨 적정 혈당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1. 인슐린저항성은 왜 생기며, 어떻게 예방할까?

인슐린저항성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칼로리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 등이 있다. 최근 30~40대의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또한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은 인슐린저항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인슐린저항성을 높인다. 따라서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뱃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
▶ 노화와 유전
▶ 비만
▶ 운동부족
▶ 과식, 지방질 과다섭취
▶ 잦은 회식, 과음


2.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일어나는 건강문제들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이 상승하고 높아진 혈당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는 고인슐린혈증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혈당은 물론 혈압과 중성지방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① 당뇨병
혈액 내의 당을 의미하는 ‘혈당’은 인슐린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체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 농도가 높아져도 혈당저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② 복부비만
인슐린저항성이 지속되면 혈관벽을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어 지방 저장을 늘리게 되어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복부비만이 생기게 된다.


③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혈액 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떨어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④ 고혈압
인슐린저항성이 있으면 신장에서 나트륨 배설이 감소해 수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고혈압이 생긴다.


⑤ 통풍 및 혈전
통풍은 몸에 요산이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경우 요산이 높아지기 쉽다.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고인슐린혈증이 되면 신장에서 요산의 배설을 방해하여 혈중요산수치를 높게 만들게 되어 통풍의 위험이 높아진다.
 
댓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