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가 김윤덕의원실과 함께 오는 19일 여의도 CGV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는 김 의원이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에 관한 진흥법(이하 영비법)개정안을 알리고, 앞으로 극장에서 청각장애인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영비법 개정안에는 극장에서 한국영화 상영기간 중 일정부분(30/100)을 한글자막버전으로 상영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향후 청각장애인이 극장에서 한국영화를 관람하지 못하는 차별을 받지 않도록 농아인협회와 법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영화 시사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여의도 CGV 9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한국농아인협회 02-461-2684, 영상전화 070-794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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