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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진통 겪는 장애인체육 이관

제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충북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체전은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최하는 마지막 체전이다. 예산지원을 해왔던 보건복지부에게도 마지막 체전이 된다. 내년부터 문화관광부가 장애인체육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문화관광부 이관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체전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고 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문광부 이관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체전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장애인체육기금(장애인복지진흥기금)과 종합선수촌(종합수련원)의 이관 여부는 쟁점으로 확 떠오른 상황. 보건복지부와 문화관광부는 체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긴급 협의를 갖고, 오는 5월말까지 이 사항과 관련한 양측간 협의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은 예정대로 대회 보이콧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이블뉴스는 이번 특집에서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 실황과 문광부 이관을 둘러싼 쟁점 등에 대해 밀착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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