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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사무총장·홍보부장 직위해제

14일자로 사내 공지…윤석용 회장 고유권한

어제 일부 의혹 사실인정 따른 보복 ‘눈초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10-14 11:57:26
대한장애인체육회 최모 사무총장과 이모 홍보부장이 직위해제 됐다.

14일 현재 체육회 사내 인트라넷 공지사항란에는 두 사람에 대해 인사규정 제65조에 의거 직위해제 한다고 공지돼 있다.

체육회 인사담당자는 “이번 직위해제는 윤석용 회장의 고유 권한으로 적합한 절차를 밟아 결정된 사인"이라면서도 직위해제 이유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개인 신상보호를 이유로 말을 회피했다.

하지만 이번 직위해제는 ‘민주당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비리 진상조사위원회(민주당 진상조사위)’ 현장조사 결과 이후 곧바로 결정됐다는 점에서 윤 회장의 보복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열린 민주당 진상조사위의 체육회 현장조사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후원물품횡령 의혹과 직원폭행 의혹에 대해 일정 부분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 체육회 박대운 노조위원장은 “인사규정에 의해 적합한 처분을 내렸다고는 하지만 이유가 명확치 않다”며 “사실상 회장의 눈 밖에 난 보복차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용 회장은 “이 홍보부장은 장수돌침대 공문서 위조를 하고 최 사무총장은 후원물품과 관련해 회장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다 어제 열린 진상조사위에서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직위해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관련 추후보도문(2013년 10월 17일)


본 인터넷신문은 “장애인후원물품 횡령, 직무정직,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기사를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의 횡령, 직무정지에 관한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법원 판결 확인 결과, 업무상 횡령 및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또한 회장승인 취소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철회하여 원인무효 되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직을 수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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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wege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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