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시티투어 운행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기획특집
사업주 장애인인식개선교육법적의무강화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뉴스홈 > 오피니언 > 성명·논평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Mzg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강력 촉구

[성명]한국지체장애인협회(8월 19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19 13:43:5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258만(등록, 비등록 포함 500만명) 장애인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냉정한 사회에서 사회적 차별과 맞서 싸우는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듬어 주는 국민 여러분이 있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258만 장애인과 가족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복지정책 개선, 장애인 복지시설투자 등 동정과 시혜의 허울뿐인 복지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이라는 소수자들도 보통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기를 아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표방하면서 편향된 단체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극단적인 시민단체들의 의견에 눈치를 보면서 중요한 정책결정을 망설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258만 장애인은 여행을 가고 싶은데 사회적 현실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며, 신체의 불편함 때문에 이동하는데 큰 제약을 받고 있어 이는 헌법에서 보장된 행복추구권과 평등권마저 외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장애인에 비해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우리 장애인에게도 설악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누리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환희를 느끼는 등 국립공원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차별과 편견에 지친 우리 258만 장애인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설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설악산은 건강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문화재에 대한 접근·향유의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하는 사회통합의 순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망가져가는 설악산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철저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된 우리사회 시스템에서 자연경관이라는 가장 보편적 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 때, 우리 장애인을 비롯한 소수자들의 삶이 보통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을 것이며,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정부가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시범사업임을 명심하고 정치논리와 찬반의 논리를 떠나 진정 장애인을 배려한다면 설악산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에겐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그 어느 시설보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입니다.

이에, 우리 258만 장애인이 설악산 대청봉을 비장애인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향유하고 사진에서만 보고 지내온 우리도 한 번 올라가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되도록 정부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장애인 뿐 아니라 높은 산을 오를 수 없는 어린이와 노인 등 우리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권리를 보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환경부 장관에게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오는 8월 27일 10시 청와대 앞에서 국민과 함께 대규모 집회에 참여하여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설치되는 그 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히고자 합니다.

2019. 08. 19.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에이블뉴스는 각 단체 및 기관에서 발표하는 성명과 논평, 기자회견문, 의견서 등을 원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재를 원하시는 곳은 에이블뉴스에 성명, 논평 등의 원문을 이메일(ablenews@ablenews.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

정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오피니언 > 성명·논평 “장애인방송 홀대하는 KBS가 공영방송인가”에 대한 반론 에이블뉴스 2019-09-20 13:08:56
오피니언 > 성명·논평 민간영역의 키오스크 장애인 접근성 정책, 강화해야 에이블뉴스 2019-09-19 15:46:42
오피니언 > 성명·논평 장애인방송 홀대하는 KBS가 공영방송인가 에이블뉴스 2019-09-19 14:51:05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장애인용 경사형 엘리베이터 제17회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제전 제11회 보행지도사 실기 자격검정시험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성명·논평]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손말이음센터 국번없이 107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