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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달라진 광주광역시 '장애인정책'
출산축하금 경증 50만원, 중증 100만원 지급
10명 하루 24시간 활동보조 받도록 추가 지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2-06 13:57:27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진행한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진행한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광주광역시청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장애인들의 관심이 지방자치단체의 달라진 장애인 정책과 제도에 집중되고 있다. 공통된 정부 정책 외에도 각 지자체에서도 특색 있거나 추가된 새로운 정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에 에이블뉴스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서면으로 장애인 정책을 질의했다. 답변을 보내온 지자체 중 광주광역시의 장애인정책들을 소개한다. 보내오지 않은 지자체는 제외했다.


Q. 정부가 올해부터 출산하는 모든 여성장애인에게 출산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일부 지자체에서는 장애인가정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도 합니다. 귀 지자체는 어떤가요?


우리시에서는 올해부터 소득과 장애등급에 상관없이 출산비용과 산전검사비를 각각 100만원씩 지급합니다.

또한 장애등급에 따라 중증인 경우 100만원, 경증인 경우 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소득정도에 따라 산모 신생아 도우미 비용을 46~56만원 지급합니다.

Q.귀 지자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은 매월 얼마만큼의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량을 받나요.(지자체의 추가급여와 대상을 묻는 질문입니다)

우리시는 시비 20억3000만원을 투입해 1~3급 장애인이면서 활동지원 인정점수가 1등급인자 중 추가시간이 필요한 660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급여를 월 20~120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비 5억원을 투입해 1~2급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 400점 이상)이면서 호흡기 희귀난치성질환자 또는 독거장애인 10명에게는 월 477~750시간을 제공합니다.

Q.각 지자체별로 장애인 복지 일자리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귀 자자체의 올해 계획은 어떤지요?

우리시는 올해 52억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형 복지일자리,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시각장애인안마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5개 사업을 통해 모두 609여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일반형 일자리에는 28억1400만원, 참여형 복지일자리 9억5800만원, 특수교육복지연계형 4억7900만원,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6억4600만원,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3억300만원을 투입합니다.

Q.이 밖에 기존의 장애인 사업에서 확대되거나 추가된 내용이 있다면 비교해 소개 부탁합니다.

우리시는 종전에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가족 양육지원과 언어발달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심리 상담지원 사업을 올해 2월부터는 평균소득 150%이하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심판절차 비용을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의 가정에게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평균소득 150%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합니다.

Q.귀 지자체만의 특화된 장애인복지 사업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장애인 가족의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해 7월 후원금 700만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시비 1000만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복지증진 방안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행복공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가해 복지증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심사하게 되고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반영에 추진됩니다.

Q.마지막으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목표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시는 더 이상 장애가 장애되지 않고,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 입니다.

또한 장애로 인해 추가 발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장애인을 돌봄으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이 경감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께서도 우리 시의 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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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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