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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동화 “우리, 옆에 있어요” 발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5-20 17:20:35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지난 13일 장애인식개선 동화 ‘우리, 옆에 있어요’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소소한소통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지난 13일 장애인식개선 동화 ‘우리, 옆에 있어요’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소소한소통
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지난 13일 장애인식개선 동화 ‘우리, 옆에 있어요’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옆에 있어요'는 중도 척수장애인들의 실제 사례를 소재로 한 4편의 창작동화로 구성됐다. 기획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그림과 제작 등은 소소한 소통이 맡았고 양 기관이 함께 글을 썼다.

그 동안 장애와 관련해 실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대부분의 이야기가 어려움을 이겨낸 특별한 개인의 서사였다면, ’우리, 옆에 있어요‘는 장애인을 특별하지 않은, 우리 옆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우리’ 중 한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누군가의 아빠, 친구, 담당의사, 이모로 각 편에 등장하는 네 명의 주인공들은 모두‘장애’라는 삶의 큰 변화를 마주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책은 ‘장애’와 상관없이 있는 그대로, 전과 다름없이 나를 아끼는 내 옆의 누군가를 통해서 이들이 자신의 달라진 삶을 다시 일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담한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장애를 갖기 전 직업군인, 회사원, 정형외과 의사, 유학생으로 살았던 동화 속 주인공들은 현재 장애인식개선 강사(이원준), 휠체어럭비 선수(홍태표), 재활의학과 의사(김동구), 사회복지사(김희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책의 맨 뒤에는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도 살펴볼 수 있다.

소소한 소통 백정연 대표는 “우리나라 장애인의 약 90%가 사고나 질병에 따른 후천적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슈는 나와 상관없는, 관심 밖의 일이 되기 쉽다”며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스펙 중심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편견 없이 사람, 장애인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옆에 있어요’는 소소한 소통 홈페이지(http://sosocomm.com)나 온라인서점(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당 1만 3000원이다.

<문의> 소소한 소통 02-2676-3974, sosocomm2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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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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