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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맨테크, 휠체어럭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27 16:34:57
27일 ㈜우림맨테크 휠체어럭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뒤 선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대한휠체어럭협회
▲27일 ㈜우림맨테크 휠체어럭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뒤 선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대한휠체어럭협회
㈜우림맨테크(대표이사 신상도)가 국내 최초로 휠체어럭비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

창단식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바비엥Ⅱ 지하 1층 Grand BallRoom에서 선수·감독, 임찬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창단은 지난 5월 서울시와 민간기업·공공기관의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노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단장 신상도 대표이사, 윤세완 감독(서울시휠체어럭비팀 감독)을 비롯해 강민기·김태윤·박기종·박진수·최찬광 선수로 구성됐다.

경기 중 휠체어를 사용한 접촉이 허용됨에 따라 장애인 스포츠 가운데 가장 격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종목으로 손꼽히는 휠체어럭비는 사지의 사용이 원활하지 못한 중증장애인(경추손상장애인)을 위한 종목으로 1977년 캐나다에서 고안됐다.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가들이 활동 중에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04년을 기점으로 15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 16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스포츠등급은 0.5~3.5점으로 나누어지며 각 팀의 스포츠등급의 총 합계가 8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경기는 실내코트에서 8분 4피리어드로 실시되며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연장전을 실시한다. 득점은 볼을 소유한 선수가 상대편의 포스트 사이의 트라이라인에 자신의 휠체어 바퀴 중 2개 이상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되며, 각 득점 시 마다 1점씩의 점수가 인정된다.

장애인럭비협회는 “이번 창단으로 장애인선수의 일자리 창출효과 및 종목의 저변확대,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타 지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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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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