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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AG>배드민턴 김정준·이동섭, 중국 벽에 막혀 은메달
남자 2인조 접전 끝 1:2 ‘아쉬운 패배’…“남은 경기에 최선”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10-12 23:58:22
12일 오후(현지시간) 겔로라 붕 카르노 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배드민턴 남자 2인조(WH1-2)에서 김정준 선수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2일 오후(현지시간) 겔로라 붕 카르노 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배드민턴 남자 2인조(WH1-2)에서 김정준 선수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장애인배드민턴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장애인AG)’ 남자 2인조(WH1-2)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준(대구광역시도시공사)·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은 12일 오후(현지시간) 겔로라 붕 카르노 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배드민턴 남자 2인조(WH1-2) 결승전에서 중국의 마이 지안 팡·쿠 시모 팀을 맞아 풀세트를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1대 2로 패배했다.

1세트 한국은 김정준의 범실로 선취점을 내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시작했다. 중국은 셔틀콕을 아웃라인 바로 안쪽에 넣으면서 포인트를 챙기는 등 분위기를 가져갔다. 김정준과 이동섭이 라켓을 서로 마주치며 파이팅을 외치고 선전을 다짐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15:21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한국은 연속득점을 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21대 13으로 세트를 챙겼다.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한국은 3세트에서도 중국을 비교적 여유롭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3세트 초반 8대 3으로 중국을 따돌리고 앞서가는 가는 모양새였다. 그렇지만 뒷심을 발휘하는 중국에게 점수를 내주기 시작했다. 13대 13 상황까지 갔고 이후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중 17대 21로 마지막 세트를 내줬다.

김정준은 “중국은 차분하게 경기를 했고 거기에 말려든 것 같다. 결선까지 올랐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수은 12일 현재 금메달 50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2개를 획득 종합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최석범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장애인복지신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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