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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오차드 거리서 시원하게 쇼핑, 해 진 후 머라이언 공원 산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0-08 15:55:47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pixabay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pixabay
마리나 베이 샌즈는 싱가포르의 최고 특급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21세기 건축의 백미라 불릴 정도로 세계 건축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스라엘 디자이너 모셰 샤프디가 설계했고 최고 52도의 경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23층에 직선 다리가 연결되어 55층의 건물을 이룬다.

세 개의 타워를 빼곡히 차지하고 있는 2,561개의 객실은 모두 전망이 다를 뿐 아니라 싱가포르 도심의 스카이 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을 채우고 있는 예술 작품과 지상 57층에 위치한 도심 속의 스카이 파크, 하늘과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풀 등이 가득하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세계 최고의 호텔로 부상하게 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신비에 가까운 이 호텔을 한국의 쌍용건설이 지었다.

머라이언 공원. ⓒ pixabay
▲머라이언 공원. ⓒ pixabay
머라이언 공원을 소개하자면, 싱가포르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머라이언은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으로 되어 있는 동물로 싱가포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머라이언상은 1972년 당시 수상이었던 리콴유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200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와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머라이언상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다른 볼거리는 없고 커다란 머라이언상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찍는 사진은 싱가포르의 관광 기념엽서 같은 것이어서 싱가포르에 오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머라이언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싱가포르의 빌딩 숲도 같이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머라이언 공원은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구경하기가 힘들다. 해가 진 후 저녁에 찾아가거나 잠시 들른 후 오차드 거리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오차드 거리. ⓒ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블로그
▲오차드 거리. ⓒ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블로그
오차드 거리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업 거리로서 홍콩의 소호 거리와 느낌이 유사하다. 2km 넘게 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수많은 쇼핑몰과 명품샵들이 즐비하다. 1850년대 전까지는 이 화려한 거리가 소금과 후추, 채소를 팔던 골목이었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거리이다.

특히, 여러 쇼핑몰 중에 대표적인 아이온몰을 소개하고 싶다. 규모가 매우 크고 럭셔리하며 우리가 찾는 모든 것이 그곳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매장들이 있다.

명품샵들도 있지만 잘 찾아보면 국내보다 저렴한 상품들을 살 수 있으니 그동안 필요한 것이 있었다면 싼 것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아참,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면 이 곳이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아이온몰 56층에는 무료 전망대 아이온 스카이가 있다. 싱가포르를 내려다보는 훌륭한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쇼핑하는 김에 잠시 올라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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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안성빈 (loyl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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