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든 장애인을 위한 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2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우화숙씨이다. 지인들과 함께 8월 미션여행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예전에 남편과 같이 가서 다음에 또 가자고 한 곳이 부산이여서 더 뜻깊었다 한다.

- 어렸을 적부터 서울에서만 살아서 농촌은 어떤 곳인가, 어떻게 생겼나 너무 궁금했고 이번 미션여행 주제에 딱 맞는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 부산가는 길에 대구를 들려서 문화협회를 들리고 부산 해운대로 바로 가서 전동휠체어로 해운대의 야경과 축제를 둘러보았다. 예전에 없었던 높은 건물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외국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송정해수욕장이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바다 가까이도 가서 구경했다.

- 초록여행이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이 알려져서 이용했으면 좋겠고 일에 치여서 개인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마음 편하게 생각이 들었다.

- 세상 모든 여행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하지만 장애인에게는 세상을 향한 도전과 같다. 앞으로는 장애인들이 여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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