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동훈씨의 소중한 선물

<여행내용>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45살의 뇌병변 장애를 가진 김동훈씨이다. 30년 동안 시설에 머물다 3년 전 혼자 자립하게 되었는데 자립을 할 때 도와준 주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초록여행을 신청해 함께 충북진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올해 초부터 별에 관심을 가진 김동훈씨에게 진천은 더욱 특별한 여행지였다.

진천에 있는 천문대를 방문해 직접 별을 관측 하고, 덤으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구경과 태어나 처음하는 캠핑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주위에 고마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자신과 같은 사회취약계층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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