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중한 가족과 함께 떠난 조정순씨의 여행이야기

<여행내용>

-이번 초록여행 주인공은 대전광역시에 사는 지체장애3급 조정순씨. 2남3녀 중 3째 딸로 태어난 조정순씨는 어린 시절 앓았던 소아마비로 인해 지체장애 판정을 받음. 조정순씨는 수년간 요양원에 입원중인 어머니를 위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초록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함. 하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어머니 건강을 생각하여 같이 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함. 다른 남매들도 저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조정순씨 남편과 남동생 내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함.

-조정순씨 일행은 충청북도 충주와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났다고 함. 이 두 지역은 남편인 이재용씨가 조정순씨를 데리고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한 여행지였다고 함. 여행 당일 아침 날씨가 맑아서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고 함.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호수라고 알려진 충주호로 향했고 도착하여 구경하며 여유를 즐겼다고 함. 뒤이어 충주의 대표 온천인 수안보 온천을 방문하여 온천을 즐겼다고 함. 이번 여행을 통해서 조정순씨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고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고, 지금까지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수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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