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행을 좋아하는 이경희씨 가족에게 특별함을 선물해준 전주, 여수 여행

<여행내용>

- 대전에 사는 지체장애인 이경희씨는 결혼한 딸과 사위와 함께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옴. 이경희씨는 평소에도 딸, 사위와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녔으나 차가 일반 승용차다보니 휠체어를 탄 채 여행을 가기 어려웠다고 함. 하지만 이번에 복지관의 소개로 초록여행 차량을 이용하게 되었고 개조차량이라서 보다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음.

- 이경희씨 가족은 첫날에 전주 한옥마을, 둘째 날은 순천과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음. 특히 여수에서 야간에 탔던 케이블카가 야경도 멋졌고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고 함. 숙소도 참 좋았는데 첫날 묵은 전주의 한옥은 운치가 좋았고, 둘째 날 묵은 여수 숙소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돌산대교가 참 멋졌다고 함.

- 이경희씨의 딸은 올해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에 딸, 사위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함. 요즘은 젊은 사람들끼리만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몸이 불편한 장모를 데리고 다니는 딸과 사위가 참 기특하고 든든하고 함. 이전에 여행을 갈 때에는 항상 수동휠체어로 여행을 했었고, 딸과 사위가 밀어줘야만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번 초록여행 차량으로 다녀온 여행은 전동휠체어를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더 자유롭고 좋았다고 함.

- 이경희씨는 평소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며, 모임도 많이 하고 배우는 것도 좋아한다고 함. 이렇듯 활동을 잘 하는 이경희씨이지만 이번 여행은 이경희씨에게 또 다른 활력소가 되었다고 함.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온 고객이기 때문에 기사에도 나오고 홈페이지에도 나왔으며, 수기가 우수수기로 선정이 되어서 선물도 받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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