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박빛나씨 가족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 부산 추석여행

<여행내용>

- 순천에 사는 박빛나씨는 크면서 점점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을 못 갔음. 박빛나씨의 할아버지 댁이 임실에 위치하고 있는데, 워낙 시골이고 가는 길이 불편해 3년 동안 방문하지 못했다고 함. 하지만 박빛나씨의 어머니 김성경씨가 이번 추석에 초록여행을 신청하여 선정이 되었고, 덕분에 오랜만에 친척들도 보고 부산으로 여행도 다녀올 수 있었음.

- 시골에 내려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고모부, 작은아빠, 작은엄마, 친척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나눠서 좋았다고 함. 박빛나씨의 가족은 엄마, 아빠, 동생 두 명과 박빛나씨까지 총 다섯 명인데 가족 모두가 함께 갈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함. 친척들과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음.

- 둘째 날은 박빛나씨 가족만 부산으로 여행을 떠남. 부산은 박빛나씨가 어릴 적 다섯 식구가 다 같이 처음으로 여행 갔던 곳이기에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고 함. 자갈치시장에서 회도 먹고 사람 구경도 하다가 태종대로 이동했음. 태종대는 휠체어를 타고는 올라갈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사진만 찍고 사람들 구경만 하고 왔다고 함.

- 박빛나씨는 부산에서 구경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함. 오는 길에는 부산항 대교를 보면 가족들이 다 함께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함. 박빛나씨 가족은 이번 추석 명절 여행이 너무 의미 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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