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현정씨 가족의 강원도 횡계 추억 만들기 여행.

<여행내용>

- 김현정씨는 남편과 9살 된 딸, 시어머니와 함께 이번 여행을 다녀옴. 예전부터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작년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사진을 남길 수 없게 됨. 그래서 어머니께서 계실 때 네 식구가 가족여행을 가서 추억을 쌓아야겠다고 결심함.

- 여행지로 선택한 강원도 횡계는 과거 한 번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았음. 1박2일 동안 의미 있고 알찬 시간을 보냄.

- 여행 중에 가족들이 다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올라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음. 케이블카를 탈 때에는 남편이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없었으나, 용감하게 휠체어를 놔두고 케이블카를 탔음. 처음에는 휠체어가 없어 불안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안정을 되찾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음. 평소에 가보지 못하는 산을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좋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음.

- 김현정씨 부부는 모두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있는 상태였음. 초록여행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일상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었음.

- 여행경비로 인해 지난 번 방문했을 때 못했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음. 한적한 분위기에서 치즈, 초콜렛,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었음. 이러한 체험들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음.

-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가 할머니와 친해지는 것,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모두 성공하여 기분이 좋았음.

- 여행 후에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다함께 찍으면서 이번 여행을 마침.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