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박민호 앵커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인해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좋은 소식을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2020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 수어통역센터 인력 지원 기준 지침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지침은 장애인정책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업무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수어통역센터 인력 충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차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장애인권익지원과에 여러 차례 수어통역센터 인력 충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서 제출 및 면담을 진행해왔습니다.

지속적인 제안 및 논의 과정을 통해 「2020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수어통역센터 인력을 ‘5명 이상’ 충원 할 수 있는 지침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수어통역센터의 인력 충원으로 부족한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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