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줍니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 1

방글라데시는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축은 꿈도 못 꾸고 그런 가난한 나라에 아주 이상한 은행이 생겼어요.

“돈을 싼 이자로 드립니다. 제발 돈을 꿔 가세요. 대신 가난한 사람만 와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아무 담보없이 돈을 꾸어 준다는 소문이 퍼지자 은행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이 은행이 바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그라민 은행’이에요.

무함하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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