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3월 19일~20일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서 중앙회 임원, 시·도협회 및 각 지부 대의원 3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8대 중앙회 회장 변승일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하다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회장 변승일 당선자가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변승일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75%의 득표율을 얻으며, 대의원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19일 저녁7시부터 치러진 제8대 중앙회 회장 선거 결과, 대의원 투표자 총 345명 중 259표를 얻은 변승일 후보가 82표를 얻는데 그친 김재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고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회장에 재선출되었습니다. 이 날 무효표는 4표가 나왔습니다.

제8대 중앙 이사 8명 선출

이어서 다음날 20일 오전 9시 중앙회 이사 후보 개표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15명 이사 후보 중 최고득표 8명이(장진석(234표), 김이호(230표), 김혜순(173표), 이창우(171표), 김상완(165표), 신동진(161표), 김정선(152표), 한휘(145표)) 이사로 선출됐으며, 단독 감사 후보자인 최수준씨가 감사로 선출됐습니다.

제8대 중앙회 회장 및 8명 이사, 감사는 당선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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