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미선)이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만)와 ‘노후설계 지원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2월 15일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열린 본 행사는 활동지원법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역할이 확대 된 만큼,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협약내용에는 장애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들의 평균 수명 또한 빠른 속도로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에게 필요한 노후 준비를 돕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애등급심사 확대 및 장애인 활동지원 등 공단의 장애인 서비스 사업의 확장됨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자문형식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행사 후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의 이지수 간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이후 본부와도 교육 및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혀 앞으로 장애인당사자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jnet뉴스 임미나입니다.

*본 기사는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도데스크 박승찬/영상데스크 이남희/기자 임미나 joshua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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