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차할 데가 없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자막] 부산 해운대구 (2017.03.25)
인근 상가 관계인 (음성변조)
가게 차예요
가게 (음식점) 주인 차예요? 예
근데 왜 여기다 주차를 하신 거예요?
주차할 데가 없어서 아침에 잠깐 대 놨어요 지금 빼려고 했어요
여기 주차하면 과태료 10만 원 나옵니다
그래요? 지금 뺄게요 바로 뺄게요
(사진) 지워주세요 바로 뺄게요
신고 할 건데요
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만 봐주세요 뺄게요 바로...
오늘만 댄 거예요? 예
다음에 또 있으면 그때는 신고할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바로 뺄게요 차 댈 데가 없어서 아침에...
경로당 생기기 전에는 차를 어디다 주차를 하신 거예요?
우리는 항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오늘은 주차장이 만차가 돼 가지고
차 댈 데가 없어서 여기다 세웠어요
다음에 있으면 진짜로 신고할 겁니다
그러세요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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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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