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복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복지서비스’에 참여하는 이용고객.ⓒ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고객을 위해 기존에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복지서비스는 6월 5일(금)부터 성남장복 대표 홈페이지(www.rehab21.or.kr)와 SNS를 통해 개설된 온라인 클래스에 주 1회 송출 될 예정이다.

채정환 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용고객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용고객분들께서 각 가정에서나마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장애인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받은 이용자는 “복지관에 많이 가고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없어 많이 답답했으나 이렇게나마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재료들까지 직접 가져다주시니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비대면 복지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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