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쌀 후원 기념식.ⓒ남해복지재단

지난 10일 남해복지재단 송대성 대표이사를 통해 후원받은 쌀(10kg) 60포대는 11일 남해군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들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장애인가정(30가구)에 지원되었고, 남은 30포대 역시 15일전까지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해복지재단 송대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활성화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고민하다 생활에 꼭 필요한 쌀을 준비하게 되었다고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변석연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해복지재단에 감사를 표하여 남해복지재단의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최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종식을 희망하며 덕분에 챌린지 및 생활속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 바가 있으며, 6월 1일 복지관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이용자분들을 만날날을 학수고대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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