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전달식.ⓒ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5·18 3단체(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5·18주먹밥 도시락’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의 주최로 5.18 3단체가 주관했으며, 김병내 남구청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전했다.

5.18 3단체 회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주먹밥’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시각장애인 200여세대에 배달하며 5.18 민주화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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