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가정 188명에게 긴급지원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영양개선과 예방행동수칙 안내, 외부활동 단절로 인한 우울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긴급 지원물품과 밑반찬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장애당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있었다.”, “마스크 한 개로 이주일 동안 사용했는데,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휴관 기간 동안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복지관 소독과 방역, 전화를 통한 안부인사로 정+서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은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휴관 소식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gwg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운영 재개는 개별문자와 전화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